자작시와 사진
큰개불알꽃 이른 봄어여쁜 새악시처럼 수줍움을 타며곱게 얼굴을 내밀고 있네 봄을 알리려는대지의 전령사처럼 우리에게 먼저손을 내밀며 다가왔네 곱디 고운 꽃넓은 들판을 멋지게 수놓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