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미선

미선·효순 5주기

순수한 남자 2007. 6. 13. 09:56

미선·효순 5주기




[한겨레] 미군 장갑차에 치어 숨진 여중생 심미선·신효순양의 5주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경기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에 세워진 추모비 앞에서 시인 김연자씨가 추모시 <고백>을 낭송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시인 채상근·박민규·김창규·이적씨와 한국교회인권센터 회원들이 참석했다. 두 여중생은 지난 2002년 6월13일 오전 10시45분께 56번 지방도에서 미군 2사단 44공병대 소속 장갑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양주/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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