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정말 대단합니다 |
번호 137683 글쓴이 방랑객 조회 2333 누리 1001 (1011/10) 등록일 2007-10-18 15:30 | 대문 6 톡톡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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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예상을 뒤엎고 철옹성 같았던 한나라당을 박살내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국정을 수행한 지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임기말이라니 정말 아쉽네요 할 수만 있다면 한번 더하면 이나라가 모든 면에서 반석에 올라갈 수가 있을텐데.... 각설하고 어제 발표된 KBS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노대통령의 지지도가 40%를 넘는다고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나라당의 전신인 공화당의 박정희씨는 인권유린과 정경유착, 엄청난 부정부패(박정희의 심복 김종필, 박종규 이 두사람이 약 30년전 전두환에게 토해낸 돈만 300억정도 였다고 기억함)를 낳으며 유신독재로 국민들의 분노를 싸고 결국 비명횡사했고 또 한나라당의 김영삼씨는 경제정책의 실패로 경제주권을 IMF에게 넘기며 국민들에게 처참한 고통을 안겨주었고 차남 김현철을 비롯한 측근들의 비리로 임기말 국민들의 지지도 7%라는 기록을 남기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김대중 전대통령도 남북 화해무드 조성, IMF극복이라는 업적이 있었지만 자식들과 측근들이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탄탄한 지역기반을 갖고있는데도 임기말 레임덕을 겪으며 국민들의 지지도 13%라는 초라한 기록으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전직대통령들의 기록을 비교해보면 지역기반이 전연 없고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꼴통세력들, 민노당을 비롯한 진보꼴통세력들의 5년 간의 집중포화를 맞으면서도 임기말 노대통령의 지지도 40%라는 것은 경이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임기말로 갈수록 지지도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지지도가 올라가는 이유로는 노대통령의 주변이 깨끗하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모든 언론이 5년간 지랄염병하며 노대통령을 깨부기 위해 친인척 비리, 측근들의 비리를 찾으려고 현미경을 들고 뒤졌지만 정작 그들이 찾아낸 것은 거의 없었다. 그들이 찾아내었다는 바다이야기, 신정아 건, 김상진 건도 그들이 찾아낸 것은 거의 없고 조사를 하다보니 자신들에게 화살이 돌아가게되어 (바다이야기는 한나라 박형준, 신정아건은 스폰스 대부분이 한나라 국회의원을 비롯한 그들세력, 김상진 건도 한나라출신 故안상영 부인을 비롯한 그들세력이 주축임)사건 수사가 흐지부지되었다 이러한 사건들을 미루어 보더라도 노대통령의 주변이 정말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친인척 비리는 전연 없고...
노대통령이 대한민국 경제를 반석에 올려놓았다는 것이다 노대통령이 정권을 이양받았을 때에는 아직 IMF체제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고 국민의 정부가 IMF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진작의 일환으로 카드를 무분별하게 발행하는 것을 방치하여 카드대란의 위기에 직면해 있던 상태였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야당들과 언론들이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는다고 경제를 모르는 무능한 정권이라고 질타를 했지만 경기부양책을 쓰지않고 기업과 국민경제의 체질을 강화시켜 카드대란의 위기도 무사히 넘기고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도 우리 기업들이 승승장구힐 수 있는 경제체제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유가상승을 돌이켜보면 유가가 배럴당 20달러를 넘어서자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들은 유가가 25달러를 넘어서면 나라가 망한다고 난리쳤던 것이 생각난다 만약 그들의 주문대로 경기부양책을 사용했더라면 쉽게 돈벌려는 기업체질은 개선되지않았을 것이고 지금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노대통령의 경제성적은 국민소득 2만달러, 주가지수 2000포인트가 말한다 국민소득과 주가가 모든 경제활동의 최종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노대통령이 정권을 이양받았을때 국민소득은 약 12000달러 ,주가지수는 540포인트대 였다. 그러나 지금의 국민소득은 약 20000달러, 주가지수는 2000포인트를 넘나들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국민소득은 67% 성장, 주가는 300% 성장을 한 것이다. 이것은 대한민국 경제가 제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참고로 10년전 한나라당의 마지막 경제 성적표는 국민소득 6000달러대, 주가지수 280포인트대로 기억을 하고 있다
노대통령은 국가의 비젼을 제시했고 실천했다 우리는 말하기는 쉽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보통사람 보다도 지위가 높을수록 더 어렵다는 것도 또한 잘 알고있다. 그런데 노대통령은 달랐다.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하고 그길이 옳다고 생각되면 많은 반대에 부딪히더라도 주변을 설득하며 과감히 실행에 옮겼다 그일환으로 노대통령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그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 하나는 우리나라와 우리민족의 평화번영을 위해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공동번영의 길을 열었고 또하나는 자원빈국인 우리나라가 수출을 통해 무한경쟁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여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어 우리기업과 국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해 임기말로 갈수록 지지도가 오르는 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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