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유학의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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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교육에 있어서도 명실공히 최고의 수준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학생들에게 우수한 질의 교육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3,600여개가 넘는 대학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부화된 전공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제도가 우리 나라와 비슷하여 진학 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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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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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유형은 우리나라와 같이 대학, 대학교, 대학원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공되는 학위는 준학사(대학), 학사(대학교), 석박사(대학원) 과정으로 우리 나라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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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ies: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제공하는 종합 대학으로 우리 나라의 일반 4년제 대학교와 비슷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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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 Arts Colleges:
대학원 위주의 실험, 연구보다 학부 교육에 중점을 둔 대학으로, 주로 학부 과정이 제공되며 일부 전공에 한해 대학원 과정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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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Colleges:
지역구와 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2년제 주립 대학으로, 4년제 대학 편입을 위한 기초 학문 과정이나 준학사 학위 과정과 직업 준비를 위한 전문 기술 교육 과정이 제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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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Colle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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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Schools:
전문직과 관련된 교육이 제공되는 대학원으로 법대, 의대, 치대, 경영대학원(MBA) 등이 있으며 석,박사 과정이 제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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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zed Schools:
음악, 미술, 건축, 디자인, 비즈니스, 공학 등 하나의 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대학으로, 6개월~1년 자격증 과정부터 준학사, 학사, 석,박사 과정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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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사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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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학사 운영에 관해서는 대학 자체에 고유 권한이 있으므로, 학기나 개강일 등 세부적인 학사 일정은 학교별로 차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8월말이나 9월초에 신학기를 시작하여 다음해 5월이나 6월에 끝나는데, 이를 Academic Year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학사 일정으로는 Semester 제와 Quarter 제가 있습니다. Semester 제는 우리 나라와 같이 약 16주씩 봄, 가을 두 학기로 나누어 운영하는 제도로, 여름 방학(5월 초~8월 중순) 중에는 여름 학기(Summer Session)가 별도로 있어 필요한 학생들이 수업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름 방학 외에도 12월~1월 사이에 2주 또는 4주간의 겨울 방학과 3월 초~4월 중순 사이에 1주 정도의 봄 방학이 있습니다.
Quarter제는 연간 수업을 4등분하여 10주씩 진행하는데, 학생들은 보통 4개의 학기 중 3개를 선택하여 수강하며 대부분 여름 학기를 쉽니다. 학기 사이에는 1~2주 정도의 방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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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ester - 9월, 1월 개강 ◎ Trimester - 9월, 1월, 5월 개강 ◎ Quarter - 10월, 1월, 4월, 7월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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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학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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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학비:
◎ 사립대 $13,000∼$29,000 ◎ 주립대 $8,000∼$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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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학비+생활비:
◎ 사립대 $23,000∼$49,000 ◎ 주립대 $14,000∼$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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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점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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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학점은 ‘Unit’, ‘Credit’이라고 표현하며, 각 과목별로 특정수의 학점(보통 2~4학점)이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학부를 졸업하기 위해 필요한 학점수는 학교와 전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semester제의 경우 총 120~130 이상, quarter제의 경우 180~192학점 이상이 요구됩니다.
점수는 ‘A’에서 ‘D’까지 매겨지며, 이 외에 3,4,5, 혹은 Pass/Fail, High Pass/Low Pass 등 여러 점수 체계가 있습니다. 대학원 과정이나 다른 우수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학업 평점이 ‘B’학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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