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 학교에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미국 바로와서 6개월 월반해서 입학해도 충분히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보통 수준의 학생들은 1학년을 낮추어서 등록하기 때문에 실제는 1년 6개월이 늦어집니다.
한국 유학생을 받아본 여기 몇 곳의 사립학교들은 예전과 다르게 상당히 까다로운 것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유학생을 받은 학비가 저렴하고 하버드/예일 같은 탑 아이비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수준있는 사립학교에서 작년만 해도, 가디언이 적당히 말하고 추천서 쓰고, 한국 선생님의 추천서 첨부해서 보내면, 입학허가를 크게 문제삼지 않고 발부했는데, 올해부터는 3분짜리 동영상을 작성해라, 전화 인터뷰를 하겠다고 하면서 까다롭게 합니다. 아마, 작년에 입학한 한인학생들 때문에 그 학교에서 실망을 한 모양입니다.
실제 비싼 보딩스쿨에 유학 와서 퇴학을 당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올해 SAT 만점을 받은 용인 외대부고에 다니는 여고생이 초등 5학년 때 "나 홀로 유학"을 했다고 하듯이, 혼자서 유학 와도 잘된 학생들이 많습니다. 원래 잘못하면 다 이런 저런 이유를 말하면서 자기 변명을 하지요. 실제, 부모랑 같이 사는 교민들의 자녀 중에서도 고등 중퇴학력도 있습니다. 여기의 사립학교 년간 학비가 7500~9500불이고, 홈스테이는 1500 ~2500불 정도. 한 학년당 유학생을 약간 명 (최고 5명이내) 정도만 입학허가를 해주기 때문에,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학교 정보가 많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 미국 동부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저렴한 미국 캐톨릭 사립학교에 다니는 부모의 말로는 한국 학교 학비+과외비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렴한 보딩 스쿨은 2만8천불 (9개월 학비 + 기숙사) 인데, 그 외 가디언비 + 기숙사가 문을 닫는 연휴기간 동안 홈스테이 비용을 감안해야 합니다. 탑 10~30위권의 보딩스쿨은 5~6만불 정도까지 드는곳도 많다고 합니다. 이곳의 보딩 스쿨은 다른곳과 다르게 유학생 비율이 8% 정도입니다. 어떤 보딩스쿨은 한국인 학생들이 30% 정도인곳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부터, 공부를 착실히 하고, 영어 공부도 철저히 하는것이 유학 경비도 절약하고, 시간도 많이 단축할수 있습니다. 공부 잘하면, 미국 사립 중고등 학교에서도 장학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한국 학교에서 자기 반에서 1등, 전교에서 5등이내 드는 우수한 학생과 국민학교 6학년인데 벌써 수학과 화학 올림피아드, 영어 경시대회에 참가해서 수상한 영재급의 자매는 추천서을 쓸때 이런 학생들은 천재이기 때문에 특별히 고려해서 바로 입학허가을 발부해달고 했습니다. 입학허가는 일주일 이내에 발부받았습니다. 큰애는 1년 어학연수만 하고,귀국해서 외고/특목고 시험 준비할것이라고 하고, 작은 애는 계속 남아서 공부를 해야할지 1년후에 평가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작은 애가 계속 남아서 공부하고자 하면, 장학금을 받는 것을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이 영재급의 학생들은 단기간의 어학 연수가 목적이라서, 조금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것을 고려중입니다.
그 부모님이 요즘 미국 웬만한 명문 대학을 나와도 한국와서 백수/백조로 노는 사람들이 많다고 걱정을 해서, 전공 잘 선택하고 열심히 해서 명문학교 졸업하면, 미국에서도 얼마든지 특허 전문 변호사, 약사, 치과의사, 그외 좋은 직장을 구한 사람들도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한국 대기업체에서 경력있는 미국 대기업체에 근무하는 공학 박사급의 인재를 모집할려고 하는 광고를 여기에 있는 기술자 협회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하고, 개인적으로 전화도 하고 했지만, 과연 몇 사람이 귀국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수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성실한 학생들에게는 미국이나 한국 어디서나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적이 그렇게 좋치 못하는 학생들은 수준있는 학교로부터 입학 허가서를 받기가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디언이 죄 짓은 것도 없이, 괜히 기 죽어서, 사정하는 편지을 쓰고, Simon and Garfunkel의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Bridge over troubled water) 같은 노래를 인용해 가면서, 비록 지금은 수준이 조금 떨어지는 학생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니 기회를 주자고 사정하는 편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 가서나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유학 성공율을 높일려면 다음의 것을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1) 좋은 학군과 좋은 환경 (마약같은 유혹이 적고, 주민들의 높은 학력) 인가? 학생 1인당의 교육 투자비는 어떠한가? 저기 남쪽 못 사는 주는 1인당 교육 투자비가 5000불인 곳도 있고, 어떤 곳은 15000불인 곳도 있습니다. 대개 1만불 정도는 되어야 좋은 곳입니다.
2) 수준있고 전통있는 사립학교인가? 받드시 지난 5년간의 졸업생들이 어떤 대학에 진학하였는가를 인터넷으로 확인해보세요. 1만불도 않되는 저렴한 학비내는 수준있는 사립학교에서도 최소한 몇명이라도 하버드/예일/스텐포드 와 같은 명문사립에 합격생을 배출하고 99~100% 졸업율과 4년제 대학 진학율입니다. 어떤 사립학교는 원서만 내면 받아주는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는것도 대학진학율에 포함해서 선전하는 하니까, 이상한 학교이름이 있으면, 구글로 조사해보세요.
어떤 사립학교는 한국인 학생들만 80% 정도이고, 그외 다른 나라의 유학생들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그런 학교에서 다른 좋은 학교로 전학할려면, 우선 추천서을 쓰주지 않고, 다른 좋은 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아도 I-20 에 있는 SEVIS 번호을 해제에 주지않아서, 아주 힘들고 지루한 싸움을 했습니다. 어떤 사립학교는 영어선생한테 개인 과외을 받지 않으면 영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곳은 현지에 살고있는 교민들도, 그 학교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니, 아주 경험있는 분들에게 사전 정보을 받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3) 좋은 홈스테이 와 가디언을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같은 성적/과외활동으로도 입학허가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그 보다 못한 스펙을 가지고도, 주위에서 주는 좋은 정보와 노하우로 더 좋은 명문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한 가정에서 최고로 2~3명 정도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좋은 홈스테이/가디언을 만나는 것도 운이 많이 작용합니다. 보딩 스쿨이라면 SSAT 98점 IBT TOFEL 100점 정도받으면, 그런대로 안심하고 보낼수 있는 명문 보딩학교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우수한 학생중에서도 공부를 따라가지 못해서 퇴학당하는 학생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성적없이 마구 잡이로 받아주는 보딩스쿨에 가면, 못된 한국 학생들도 있어서 그런 학생들과 잘못 어울리면, 크게 잘못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여기 한 보딩스쿨에서 술 마시다가 6명전원이 보딩스쿨에서 퇴학을 당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최소한 1명 정도는 술마시지 않고, 그냥 친구들과 어울린 학생도 있을것 같지만, 무조건 다 퇴학 당했습니다.
4) 건전한 신앙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기독교, 캐톨릭, 불교라도 건전한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외롭거나 어려운 일을 당할때도, 극복하기가 쉽습니다.
5)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성실히 공부해야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면, 과외 활동, 특히, 반풍수처럼 이것 조금 저것 조금하면서 축구와러 왜 값싼 멕시코나 브라질로 유학가지 않고, 미국와서 충분히 탑 20위권의 명문대학에 진학할 자질을 가진 학생이 잘못된 정보로 시간을 낭비하는것을 보고 안타까워서, 운동을 그렇게 잘 하지도 못하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것이 명문 대학 진학에 좋은 가를 주변에서 하버드, 예일, 스텐포드, 코넬과 주립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예를 들면서 게재할려고 합니다. 요점은 공부도 미국에서 탑 0.5~1% 정도에 들면서 운동도 잘해야 명문 사립학교에 진학할수 있다는 것이고, 1만명씩 모집하고 올림픽 선수들도 많은 명문 주립대학은 반풍수처럼 운동 조금하는것 보다는 (스테이트 챔피언한 학생도 후보 대기 선수로써 비중있는 경기에 출전도 못하는데) 그시간에 공부를 더 잘하는것이 유학생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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