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가 대세 - Mercedes-Benz Bio Truck |
자동차생활, 2010년 01월호
조회 : 849 |
우리가 생각하는 화물차는 지저분하고 커 위협적이다. 화물을 싣거나 빈 상태에서도 몸집의 크기는 매한가지. 그러나 미래의 벤츠 트럭은 조금 다를 것이다. 생긴 건 굼벵이처럼 못생겼지만 효율 만점의 줌(Zoom) 보디를 갖췄다. 실어야 할 화물량에 따라서 4개의 메인 빔으로 구성된 차체를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물건을 하나도 싣지 않으면 휠베이스를 승용차와 비슷한 수준까지 줄여 도심의 좁은 공간에 주차할 수 있으며 최대 컨테이너 3개를 한번에 실어 나를 만큼 커다란 트럭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길이뿐만 아니라 좁은 도로나 다리를 통과할 때에는 타이어를 차체 안쪽으로 옮겨 너비를 3.5m에서 2.5m로 줄일 수 있다. |
'전기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IED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 2025 애스턴마틴 이야기 (0) | 2010.07.23 |
---|---|
싼 값에 가질 수 있는 전기차 (0) | 2010.07.23 |
D타입의 진화 - Audi All Terrain (0) | 2010.07.23 |
전기차는 그저 깨끗하면 된다고? - NISSAN LandGlider (0) | 2010.07.23 |
4륜 자전거의 진화 - Sandman Concept (0) | 201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