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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풍경

순수한 남자 2013. 7. 28. 15:23


교보문고에서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 출판기념 강연회가 끝나고..

바로 옆에 있는 광화문 광장으로 갔다..

 

좀 떠들썩하여 구경을 갔다.

친환경 농산물 전시도 하고 팔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께서 꽤 시끄러웠을 거다..

 

이순신 장군 동상

 

꼭 잘못한 넘에게 꾸짖는 모습이다.

거짓말하며 살지 말자..

 

초롱꽃?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친환경 농사 전시회가 열렸다..

 

 

키 쌀을 넣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돌을 분리하였던 기억이 난다.

어렸을 때에 많이 했다..

콩, 팥, 수수, 조, 벼, 깨 등~~~

 

어린아이가 키를 잡고 체험을 하고 있다.

 

옛날 어린 시절에 짚으로 둥글게 만들어서 공 대용으로 차며 놀았는데~~

 

짚신..

한 짝은 어디 간 겨~~~

아주 작게 만들었네~~

귀엽다.

 

집가리..

새마을 운동 이전에 시골집은 거의 볏짚으로 이엉을 엮어서 지붕을 덮었다.

이엉을 올린 후 맨 마지막에 물이 안 새도록 덮어준다.

그리고 새끼줄로 동여매서 날아가지 않도록 했지..

 

저거 보니 엄니 생각이 난다.

계란을 시장으로 내다 팔 때에 10개씩 집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나도 엄니 옆에서 도와주곤 했는데..

ㅠㅠ

우리 엄니가 만들었던 방식은 사진의 앞쪽 방법으로 했다..

 

암탉이 알을 낳는 곳이다.

저것을 그냥 걸어 놓으면 닭이 올라가서 알을 낳는다.

쥐나 두더지 등으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한 거다..

닭들이 바닥을 헤집고 파서 자리를 만들기도 한다.

그곳에 알을 낳으면 쥐가 훔쳐가서 먹어 버린다.

 

쥐는 아주 쓸모없는 넘이다.

물론 인간 청와쥐는 해악질만 하는 쥐구..

 

탈곡기다..

벼를 베어 말리고 난 뒤에 탈곡기를 사용했다.

발로 밟으면 통이 회전한다.

통에는 철사가 박혀 있다..

철사는 휘어지게 하여 나무에다 박아 놓는다.

다치지 않게 하려구~~

 

벼 말리기

볏짚으로 만든 광주리..

저곳에 벼나 콩, 보리 같은 곡식을 담아 놓고 쓴다.

 

꼬마 지게를 어린아이가 지고 벼를 담는 체험을 하고 있네~~

나도 저런 지게에다 소꼴도 지고 다니고..나무도 지고 다니구..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

 

시골의 옛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제주도 특산 한우가 있네.

혼자라서 외로운가 보다.

눈만 끔뻑대고 있어~~

 


 


 


 


 


 

저 떡을 나누어 줘서..

나도 한 조각 먹었다..

ㅎㅎㅎ

세종문화회관의 담벼락

 


 


 


 


 


 


 


 

고구마~~~

물어보니 밤고구마더라..

물고구마는 안 보이더라~~

ㅎㅎㅎ

아스라이 생각이 나서~~

 

 

떡메..

어린아이들이 떡메를 들고 체험을 하고 있네~~

 


 


 


 


 


 

예쁘게 모양을 만들었네~~

 

꼬마 다식판..

나도 엄니와 다식 많이 만들었는데..

 

다식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

 


 

청와쥐 사는 곳 보이지..

 


 

수크령

 

구슬봉이?

 


 

패랭이꽃

가우라

흰가우라

패랭이꽃?

구절초


 

쑥부쟁이

 


 


 

나리꽃 열매

 

잠자리

 

비비추

 

 

억새

경복궁

광화문


 


 


 


 

층꽃나무

부추 꽃


 


 

찔레 열매

사물놀이


 


 

세종문화회관에~~~

임금 체험

외국인과 어린아이가 왕이 되었네~~

교보문고 벽에

물놀이

시원하겠네~~


 

고종황제 즉위 40년 기념비 앞에서
참 알 수 없고 이해가 안 됨..

꼭 저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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